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놀라웠습니다. 모두 5개 공용 온천이 있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리가 비었을때 개인적으로 또는 일행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후 5시, 9시, 오전 6시 30분 총 3번 모두 특별히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온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전통 료칸의 특성상 방음이 잘 안 되긴 하지만, 모두 조심해서 그런지 별로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시간 나시면, 료칸 근처를 조용히 산책해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관광객이 많은 다른 지역에서보다 더 좋은 시간을 차분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조식도 입맛에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