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Hirveä
euna
Matkusti pienten lasten kanssa
8.12.2025
3세 남아와 50대 후반의 여성 2인이 함께 숙박했어요. 실내수영장과 키즈존 이용을 하려고 선택한 호텔이었어요.
키즈존은 너무너무 부실해서 거론하고 싶지도 않아요.
호텔에서 실내수영장 이용하려면 밖으로 나가 도보 5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탈의실및 샤워실, 실내수영장 풀, 사우나, 화장실이 모두 각각의 건물로 되어있어 수영복 갈아 입고 풀로 이동하면서, 풀에 있다가 화장실 오갈 때, 샤워실 갈 때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추워서 사우나 이용하려면 오며가며 얼어 죽어요.
샤워실도 추워요. 정말 화가 났어요.
실내수영장 실내 온다가 19도와 2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수온은 차가웠어요.
춥다고 건의를 했더니 호텔 규정에 있는 온도라고 하더라구요. 온도계 들고 이 사람 저 사람 수영장 밖에서 왔다 갔다 하느라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 실내 온도는 자꾸 내려 갔어요. 온풍기 설정 온도는 30도 해 놨다는 해명을 들었지만 실온은 19도 였어요. 작은 온풍기 한 대로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로 유지 될 수가 없는거죠. 실내수영장엔 안전요원이 없었고
실외 수영장 안전요원은 안전요원 박스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었어요. 실내수영장에 안전요원이 한 명 이라도 있었다면 이용객들이 작은 온탕에만 머무는거 알고 조치를 취했을까요? 이렇게 운영하면서 수영장과 키즈존을 이용하라며 숙박객을 받는거는 정말 최악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주고싶어 손자를 데리고 떠난 여행에서 에코랜드를 선택해서 미안함만 갖게 했던 호텔입니다.
또 층간소음 장난아니었어요.
윗층에서 계속 의자인지 뭔지 끄는 소리가 밤 늦도록 이어졌어요.
그리고 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에코랜드 테마파크도 전혀 관리 안 해서 기차타고 이동하시는 분들 볼 것도 없다고 내리지 말라고 화 내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마지막 기차역에 있던 말은 우리에 갇혀서 정형행동을 보입니다. 그 괴로움을 호소하던 말의 ㅇ소습에 마음에 아팠어요. 거기 묶여 있던 개 한 마리는 물 그릇도 없었어요. 그렇게 관리하며 돈만 벌면 되는건지 묻고 싶네요. 제주도에 가서 그런 마음 아픈 모습을 보려고 여행을 하는 사람은 없었거예요.




euna
Yöpyi 1 yön marraskuussa 2025














































